라쿠텐 골든이글스 다나카 마사히로(34)가 

일본프로야구 데뷔 후 최악의 경기를 했다.

다나카는 지난 17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PayPay 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12피안타(4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에이스 중 한 명인 다나카는 메이저리그에서도 174경기(1054⅓이닝)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으로 활약한 투수다. 지난 시즌에는 일본프로야구에 복귀해 23경기

(155⅔이닝) 4승 9패 평균자책점 3.01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미·일 통산 185승을 거두며 200승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올 시즌에도 11경기(77⅓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 2.68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다나카는 최근 갑작스러운 부진에 빠졌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8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던 다나카는 이날 패배로 최근 5연패 부진에 빠진 모습이다. 연패 기간 31⅓이닝 

17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10일 완봉승을 거둔 이후에 부진이라 더 충격적이다. 

일본매체 닛칸스포츠는 “다나카가 기록적인 패배를 당했다. 1회 야나기타 유키에게 

솔로홈런을 맞았고 3회 마키하라 타이세이와 유리스벨 그라시알에게 백투백홈런을 허용했다.

 5회에는 그라시알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고 말았다. 메이저리그에서 

4피홈런을 내준 적이 있지만 일본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다나카는 “공이 높고 치기 좋게 들어갔다. 홈런을 너무 많이 맞은 것 같다. 말도 안된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닛칸스포츠는 “다나카가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것은 2011년 이후 최다실점 타이다.

 경기 도중 투구판의 내딛는 위치를 변경하는 등 변화를 주려고 했지만 무위로 돌아갔다”라고 설명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